[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대비 전문가 양성 교육 평가」에서 1등과 2등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시행에 따라 방문 민원에 대한 신속·정확한 처리 등 양질의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세청과 함께 제도의 이해, 신고서 작성, 전자신고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원주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김포에서 열린 이번 평가에 세무과 소속 이기환 주무관과 전민주 주무관이 참석해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하는 등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인 장관상을 받은 이기환 주무관과 2등상을 수상한 전민주 주무관은 공직에 입문한 지 채 2달과 2년밖에 된 새내기들로, 적극적인 교육 참석 자세는 물론 실무 적응 능력 평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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