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미8군 공보실은 26일 한·미 장병 50명이 최근 대한민국 포천 인근지역의 위험물 제거 작업을 위해 ‘클린스윕4 (Operation Clean Sweep 4) 작전에 투입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폭발물제거 작전은 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안전 보장에 기여 하였다.
미2사단 예하 지속지원여단 소속 폭발물처리반원 및 공병대 장병들은 대한민국 육군 제5공병여단 장병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였다.
미8군 민사처 소속 제이콥 배럿(Jacob Barrett) 대위는 “이번 ‘클린 스윕 4’ 작전은 로드리게즈 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미8군이 보답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훈련 능력이 좌우하는 우리의 준비태세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이번 작전은 한.미 양국 군이 함께 훈련 하면서 보다 긴밀한 실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미 장병들은 작전에 앞서 안전 교육을 받고 인근 지형을 숙지한 뒤, 현장에서 지뢰탐지기를 사용하여 불발탄 및 위험물 탐색 작전을 벌였다.
이번 폭발물 제거작전은 미군과 한국군의 4번째 연합작전 이었으며, 최초의 Operation Sweep 작전은 2018년 3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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