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2020 상반기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수행기관 YP 지원 사업 선정
연세대학교, 2020 상반기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수행기관 YP 지원 사업 선정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9.1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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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윤영철) 정경·창업대학원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2020 상반기 ODA(공적개발원조, 이하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 지원 사업(이하 ‘YP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0년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7개월간 KOICA-연세대 지역개발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KOICA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함께 운영할 우수 청년인재 1명을 채용한다.

사진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 ⓒ대한뉴스
사진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 ⓒ대한뉴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선정된 YP 지원 사업은 KOICA가 우수 청년인재(YP)들이 ODA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수행기관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기관과 청년인재(YP)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YP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수행기관은 효율적으로 사업수행을 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ODA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ODA전문 인력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KOICA 및 KOWORKS 인재양성팀은 채용된 우수 청년인재(YP)가 ODA 차세대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통필수교육(기초 소양 함양 교육)과 분야별 선택교육(전문성 및 직무 역량 강화 지원형 맞춤 교육)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의 우수 청년인재(YP)로 선발되면 KOICA 석사학위과정 담당 직원으로 채용돼 27개국에서 온 36명 연수생(2020년 상반기 기준)의 석사학위과정 학사업무,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참여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개도국 현지의 정보를 수시로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국제개발협력분야로 진출을 계획하는 청년의 ODA 사업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의 우수 청년인재(YP) 채용 관련 내용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http://yonseigsg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0 상반기 YP지원사업에 ODA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은 2011년부터 KOICA의 석사학위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개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KOICA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KOICA 석사과정은 2019년 11월 현재 71명(30개국)의 학생들이 한국에 체류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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