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은 오는 12월 1일 평화문화진지(도봉구 마들로 932)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락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평화문화진지에서 음악과 먹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이색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다락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마련했다.
'다락장 크리스마스 마켓'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쥬얼리, 잡화, 소품 등이 가득한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소품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야외 잔디마당에는 이색 먹거리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추운 겨울 축제 분위기를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재즈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평화문화진지에 마련된 소극장 ‘벙커1-1씨어터’에서 오후2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재즈밴드 ‘아르스’와 ‘온리밴드’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bfac.or.kr / 3494-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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