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27일 김성실 농업연구사가 최근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7회 공공 HRD 콘테스트」 강의 분야에서 우수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공공인재개발(HRD) 기관 소속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교류 협력을 위한 것으로, 강의 분야에는 국가 및 지방 교육훈련기관, 소방, 경찰 등 전국 14개 공공교육기관이 참가했다.
각 지역 예선 및 농촌진흥청 본선에 이어 지난 6월 국가인재개발원에서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최종 8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성실 연구사는 ‘대한민국을 옥토로(건강한 토양관리 기술)’를 주제로 토양검정과 농업 유용 미생물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강의 내용은 앞으로 농업기술교육 강의기법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실 연구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생물 분야 전문강사로서 토양을 살리는 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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