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자치입법 발전을 위한 중앙-지방자치단체 법제 담당자 회의’개최
법제처,‘자치입법 발전을 위한 중앙-지방자치단체 법제 담당자 회의’개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법규 품질 향상 방안 모색
  • 신호근 기자 dkorea777@hanmail.net
  • 승인 2019.11.27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신호근 기자]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1월 27일 서울특별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자치입법 발전을 위한 중앙-지방자치단체 법제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학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입법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법제처가 추진해 온 실질적인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의 실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연세대학교 김남철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법제전략분석실장 등 지방자치 관련 전문가와 중앙부처 공무원 및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ㆍ지방의회의 법제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분권 확대에 필요한 자치입법권 보장 방안’과‘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통한 자치법규 품질 개선 방안’ 및 ‘알기 쉬운 조례 만들기 지원 방안’에 대해 참석자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자치입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김형연 법제처장은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법령체계에 맞는 품질 좋은 자치법규를 만드는 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이번 회의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이 공감하는 입법정책을 모색하고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