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12월 3일 오후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75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서경덕 교수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자문위원으로 한국홍보에 앞장서 왔다. 또한 MBC ‘무한도전’, JTBC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방송에 출연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도시를 소개하며 대중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해왔다.
서구 관계자는 “독도·한식·한글 프로젝트부터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군함도의 진실’광고 프로젝트까지 세계를 누비며 한국을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앞장서온 서경덕 교수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는 교육, 건강, 교양,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특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2월 17일에는 최태성 강사를 모시고 서구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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