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은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2019년 KRX국민행복 김치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거래소 및 재단임원,KRX 임직원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 총 27,000kg를 서울·부산을 비롯한 전국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담근 김치는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KRX임직원이 돕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 전국 제휴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달될 것.
정지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거래소와 재단은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견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KRX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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