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양준명 기자 ] 전통서각을 고집하는 여송 임 수진 선생은 2019년 12월4일부터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나무를 다듬고 깍고 새기는 작업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죽어있는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작품 활동을 한다. 전통서각을 고집하는 작가는 30년전 결혼과 함께 서각가인 남편과 함께 자연스럽게 시작한 길. 채색보다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나무의 편안함과 친근감을 주는 나무의 숨결을 살리고 화려하지 않고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여송 임수진 선생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한양문화예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서각대전 초대작가,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2019나무에 마음을 담다 청솔갤러리 개인전, 영호남교류전 및 단체전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 도자기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자기에 서각기법을 접목하여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 2019년 12월4일~12월9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시민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서각작품에서 볼 수 없는 평범한 글씨만 새기는 작업이 아닌 일상에서 생활 용품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면서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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