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의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http://safeworldfood.kr )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업자 위주로 운영하던 ‘수입식품 전자민원창구’를 소비자, 영업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이에 맞는 명칭을 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된 작품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국민 투표를 통해 창의성‧적합성‧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작(1명), 우수작(4명)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우수작은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새롭게 개편되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수입식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명칭이 확정되면 명칭을 나타내는 디자인도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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