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및 상공회, “홍콩 지키자” 호소문 광고
대기업 및 상공회, “홍콩 지키자” 호소문 광고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12.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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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대기업 20곳과 주요 상공회의소 5곳이 공동으로 폭력 종식을 호소하는 신문 광고를 냈다. 이들 기업은 홍콩에서 중국어로 발행되는 신문 8곳에 홍콩인들에 보내는 편지 형식의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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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 기업들은 "홍콩은 우리의 집이다. 시위대가 어디든 내키는 대로 훼손하고, 집의 모든 곳이 불타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가슴 아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또 "수세대에 걸친 노력의 결과물인 우리의 안정된 삶이 망가지게 둘 수 없다"면서 "모두에게 폭력을 멈추고 우리의 집을 지키자고 요청하는 것은 재계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시위에 따른 혼란으로 "사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일국양제'가 위협받고 있다" 고 우려했다.

 

이번 광고는 그동안 이런 방식의 캠페인 중 참가 업체 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한 기업으로는 리카싱 소유의 CK에셋홀딩스를 비롯해 헨더슨, 선홍카이(SHKP), 뉴월드 등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다수 참여했다.

 

또 사무용 건물 및 쇼핑몰을 소유한 홍콩 랜드와 스와이어 부동산,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싱타오(星島)일보를 발행하는 싱타오 신문그룹, 회원사가 6천 곳 이상인 홍콩중화총상회 등도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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