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2월 3일,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차종우 강사를 초빙하여 ‘배려와 존중 가득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성매매·가정폭력 문제 실태 및 사례를 통해 바라본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폭력예방을 위해서는 양성평등실현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의 중요성 및 우리사회의 폭력 발생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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