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 토론회’성황리 개최
전현희 의원,‘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 토론회’성황리 개최
전 세계를 무대로 ‘디지털노마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2.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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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지난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청년의 희망, 글로벌 진출에서 답을 찾다」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 토론회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 토론회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이날 토론회는 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 김수영 꿈꾸는 지구 대표, 이제형 스트라티오(stratio) 대표가 각각 △‘해외진출 정책방향’ △‘지구의 99.99%를 만나는 법’ △‘창업가만 할 수 있는 창업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한편, 해외기업 취업자·창업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해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청년들의 해외 취·창업을 뒷받침해줄 국가 지원체계가 미비한 상황”이라며 “해외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실효적인 청년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현희 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정부 지원 해외취업자 수는 5천783명으로 3년새 2배 증가했고, 올해 해외 취업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대한민국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디지털노마드’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7년,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건설 촉진법’을 대표발의하여 국내기업의 해외 건설사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KIND’)가 출범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 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청년, 학부모,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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