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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인재육성재단, 2019 장학人의 밤 개최 및 인천신용보증재단 1천만원 기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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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은 지난 4일 인천시 샤펠드미앙에서 박남춘 이사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2019 장학人의 밤 개최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2019 장학人의 밤 개최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장학인의 밤은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장학생들과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동참한 각계각층 인사 및 기부자들을 위한 행사로, 재단 소개 및 경과보고, 기부자 소개, 장학증서 수여 및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글로벌인재육성장학금, 재능인장학금, 인천인장학금, 희망드림장학금, 공익인재장학금, 응원장학금 각 장학금별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였으며, SK행복장학금의 경우 SK석유화학 최윤석 본부장이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신용보증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박남춘 시장은 "기부자들의 숭고한 뜻이 담긴 기금을 잘 활용하여 인천의 미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학생들에게는 "인천의 인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꼭 꿈을 이뤄 나가길 응원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2020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1,09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2억 7천만원의 장학금 지급은 물론 중국 해외연수와 리더십스쿨, 차세대리더멘토링 등 다양한 인천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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