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같이의 가치를 찾아!!”라는 주제로 제주도 문화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나라 청소년들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간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감귤따기체험, 잠수함체험, 해녀박물관 관람, 섭지코지 트레킹 등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계획하여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청소년센터 (김수용 관장)은"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 증진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긍정적 사고형성과 한국 문화 적응력 향상으로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방과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주중체험 활동, 학습지원, 정서지원등의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3월에 신규로 개설되어 다양한 나라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국 280개소 방과후아카데미중 다문화 유형의 방과후아카데미는 3개소뿐이며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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