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반기 간담회 진행
원평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반기 간담회 진행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9.12.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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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두 번에 걸쳐 진행한 모니터링 내용을 토대로 2019년 하반기 관장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 제안한 사항들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런 노력으로 작은도서관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 많은 청소년들과 이용자로부터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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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원들은 간담회 일정에 앞서 ‘이번 간담회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안전과 쾌적한 시설 이용에 중점을 두고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기에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변화와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예컨대, 복도와 계단 옆 빈 벽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이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의집을 홍보하자는 청운위 위원장(문정민. 평택여고.1)의 제안에 관장은 “빈 벽을 채워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어떤 내용으로 빈 벽을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청운위 위원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들으니 꼭 맞는 해답을 찾은 것 같다.”며 “문화의집을 찾는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시설을 가꾸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하반기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 자치조직 운영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들어있었는데, 청운위 위원들이 청소년축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에 대해 내놓은 의견이 주목할 만하다. 청운위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교환하며 자치조직 운영 및 활동평가를 진행해왔는데, 모든 동아리가 체험부스운영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지만, 청소년축제와 부스운영에 질을 높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모임을 거쳐 위원들간의 업무 분담과 활동내용 숙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이는 자치조직 운영과 관리에 있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 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의 자치조직 활동에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구와 환경>이라는 주제 안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 자원재활용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0년에도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청운위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031)656-263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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