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
경기도, ‘2019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9.12.08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관리가 미흡한 시군의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실태평가는 3개 분야 9개 지표를 중심으로 배출업소를 관리하고 있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시‧군‧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3개 분야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으로 지도 점검율과 위반율, 검사율, 교육‧훈련 및 홍보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등 관리실태 전반에 관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도는 전국 평가대상 사업장 4만7,000여개소의 30%가 넘는 1만4,800여개소의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높은 검사율과 적발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대전광역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김포와 서울 강남, 서울 송파 등 3곳이 환경부 표창을 받았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에게 상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앞으로도 도는 배출업소 지도·점검분야 우수사례를 각 시·군에 공유하는 한편 배출시설 관리가 미흡한 시·군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마련하고,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단속해야 할 사업장이 많음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관계공무원들 모두가 단합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환경은 내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