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QS 세계 대학 순위 아시아 2020에서 홍콩대학들이 한 계단씩 떨어졌지만 아직 시위의 큰 영향은 받지 않았다. 홍콩대는 작년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홍콩과기대도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중문대학은 9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아시아 TOP 10 대학에 홍콩 3개, 중국 4개, 싱가포르 2개, 한국 카이스트 1곳이 꼽혔다.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또 다른 싱가포르 대학교인 난양공과대학이 홍콩대학(3위)을 제치고 2위로 올랐다.
홍콩의 TOP 3 대학의 순위는 각각 한 단계 내려갔지만, 그 뒤에 오는 네 개 대학은 순위가 올랐다. 홍콩시티대는 작년 21위에서 19위로, 홍콩침례대는 65위에서 58위로, 링안대학은 123위에서 113위로 올랐다. 홍콩슈옌대(HKSYU: Hong Kong Shue Yan University)는 401~450위 권으로 처음 등극했다.
QS는 독자적인 11가지 평가방식에 따라 18개 지역에 위치한 아시아 최고의 대학 550개의 순위를 선정한다. 데이터 세트에는 대학의 질에 관한 세계 학계와 고용주의 의견을 수집한 세계 최대의 설문조사도 포함된다. 또한, 여기에는 90,000명이 넘는 교수진과 학계 지도자 및 44,000명이 넘는 채용 관리자의 의견도 포함된다.
이와 별도로 지난 주 타임스 고등 교육 (THE)에서 발표한 2020 년 주제별 세계 랭킹에서 중문대 법학과는 42위를 91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홍콩 대학교의 교육학부는 작년보다 한 자리 상승하여 3 위를 차지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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