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와 함께 ‘2019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에게 부모 국가의 언어를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이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 지원하는 2019년 신규 사업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가 위탁을 받아 사업을 운영했다.
학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배웠던 언어를 공연 형식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결실의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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