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지난 5일 경복대학교와 공동으로 ‘원스톱 스마트 폴리스(One-Stop Smart Police, OSP)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스마트 폴리스’는 2018년 11월 대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치안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함과 동시에 데이트폭력, 성폭력 등 각종 범죄 관련 경찰 상담을 통해 신속한 수사 및 피해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서-대학교 협업체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날 상담소는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대예방경찰관(APO),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30여 명에 대한 각종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집중홍보기간(11.25.~12.6.) 운영의 일환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대상범죄 인식개선 및 피해자에 대한 상담·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눈높이 치안소통 창구로써 상담소 운영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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