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택중 교수(생명과학기술학부)가 오는 12월 20일(금) 개최되는 ‘2019 강원산학테크쇼’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우수책임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노인성 근육감소 예방 및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발’ 사업으로 ㈜노바케이메드와 협력해 천연물의 근감소 예방 및 개선에 대한 효능과 추출물의 표준화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제품인 발란스 머슬(BALANCE MUSCLE)을 개발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원주창업지원단장, 연구정책부처장, 원주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수공기간 동안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산업화로 국가경쟁력 강화(국내 64건 출원, 등록 24건, PCT 7건 출원, 상표 6건 등록, 기술이전 5건)기여와 더불어 기술사업화를 통한 노인성 웰니스제품 기술자립화 및 기술선진화 등 중소기업의 육성에도 큰 공헌을 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체계적인 연구지원과 대학연구실의 기술이 시장으로 확산되는 Lab-to-Market 산학협력시스템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연구개발기술이 제품화 및 사업화로 연결되어 기쁘다”며 “대학 내 우수한 기술들이 많은 기업들에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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