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인권포럼 홍일표 대표의원,국회서 ‘2019년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국회인권포럼 홍일표 대표의원,국회서 ‘2019년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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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국회인권포럼‧(사)아시아인권의원연맹 홍일표 대표의원은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기념하여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2019년 올해의 인권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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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성찬·김진태·신보라·주호영 국회의원과 김태훈 한반도인권과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상임대표, 이상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원장, 구충서·유승수·이재원 변호사, 이희문 북한자유인권글로벌네트워크 대표, 남바다 성통만사 사무국장,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 국내외 인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권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회인권포럼은 2005년부터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기여한 활동가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의 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2019년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가 선정됐다.

홍일표 대표의원은 올해의 인권상을 시상하며 “1992년 탈북한 강철환 대표는 북한 요덕 정치범수용소 생존자로서 1997년 미국의회에서의 북한 강제수용소에 대한 첫 증언과 2005년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과의 백악관 단독 면담을 통해 북한정권에 의한 인권 참상을 전 세계에 고발했다. 이후 2009년 북한전략센터를 설립, 북한정권의 갖은 협박에도 불구하고 북한내 외부정보 유입‧확산 운동을 전개하여 북한 민주화에 앞장서왔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국내외에서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인권의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강철환 대표의 헌신과 노력은 북한인권을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과 격려,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한인권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철환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한 인권상이 수용소에서 죽어간 많은 영혼들과 지금도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하여 받은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북한 인권 개선과 민주화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김정은 정권이 흔들리고 있는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무분별한 처형, 둘째 자금 부족, 셋째 바닥민심의 변화”라며, “외부적 압력수단을 통해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고 북한 내부에 민주화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퇴로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북한독재정권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외부정보의 유입”이라며, “그동안 수많은 라디오, USB 등을 북한에 보내면서 북한정권으로부터 갖은 협박을 받았다. 앞으로는 국민모금 등을 통해 더 많은 외부정보를 북한에 유입·확산시킬 것이다. 북한주민들의 의식을 깨우고 김정은 폭압체제를 붕괴시킬 수 있는 외부정보,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대표는 “정부가 귀순의사를 밝힌 탈북자 2명에게 재갈을 물리고 북송시켰음에도 불구, 어떠한 사과도, 죄책감도 없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변호사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부끄럽다. 강제북송 범죄행위는 정권차원의 인권모독행위이며, 북한주민 모독하는 이 정권 수치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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