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10일 “국회 예산심의에서 목포관련 국비예산으로 1천 47억원을 증액한 7,924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건립(총사업비 1,994억), 국도77호선(압해~화원, 화태~백야) 건설(총 9,542억),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총 1,087억) 등 최근 확정된 대형국책사업 예산을 빠짐없이 반영했고, 특히 해경 정비창은 자유한국당이 예결위에서 전액삭감을 주장했지만 원안대로 지켜냈다.”면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와 법무부 전남 스마일센터의 목포유치, 국립섬발전연구원 설립 타당성용역비 확보 등 공공기관 목포유치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 前대표는 “철도항만도로 등 SOC 예산을 충실하게 확보했고, 공공기관 목포유치, 지역산업 지원 및 항만개발과 목포시 현안사업 예산도 빠짐없이 확보했다”면서,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협력해 목포와 전남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또한 “신항만 해상풍력 지원부두배후단지 조성, 국제여객선부두 확충, 대반동 연안정비수제선 정비사업 등은 내년 해수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우선 반영시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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