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Songdo ConvensiA' 브랜드마케팅 크랭크인
IFEZ, 'Songdo ConvensiA' 브랜드마케팅 크랭크인
  • 대한뉴스
  • 승인 2007.01.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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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환균)은 2007년 1월 5일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허브 도시로서 중추 역할을 수행할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컨벤션센터의 명칭을 Songdo ConvensiA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그동안 각 기관들이 서로 달리 불러왔던 컨벤션센터의 명칭상 혼란을 접고 완공전 공사 과정에서도 초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간판과 안내표지판 설치, 각종 홍보물에 공식명칭 등재 등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한 기업이미지통합전략(CIP)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컨벤션센터의 명칭 선정 작업은 컨벤션센터 건립의 조정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IFEZ, 개발주체인 NSC(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할 인천관광공사 등 3개 유관기관이 파트너쉽을 통해 10단계로 나누어 철저한 계획과 기준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전문가의 검토 및 시민 설문 과정을 거쳐 수행한다.

IFEZ는 SOCO(Songdo Convention Center), AsiaGate(Asiagate Convention Center), Songdo ConvensiA(Songdo Convention of Asia), TMRW(Tomorrow Convention Center), INEXCO(Incheon Exhibition & Convention), INCOS(Incheon Convention Service) 등 총 6개의 명칭 후보안을 대상으로 5일간(2007년 12월 27~31) IFEZ 및 인천시 홈페이지의 팝업설문을 이용하여 시민의견 설문을 시행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이번 명칭을 결정한다.

총 1003명이 참가한 시민설문조사에서는 Songdo ConvensiA (31.3%, 314명), AsiaGate(25.1%, 252명), INCOS(23%, 231명)의 설문결과가 나왔고, 전문가 평가에서는 총 14명 중 8명이 Songdo ConvensiA를 선호하였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역명과의 연계성, 브랜드의 지역 확장성, 고급감, 발음 용이성 등을 들었다.

특히 이번 명칭 선정은 철저한 마케팅전략에 근거하여 후보 명칭들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검증을 거쳐 선정하였다는데 특징이 있음. 즉 명칭 컨셉개발 단계에서는 컨벤션센터의 핵심역량(고품격 원스탑 서비스와 풍부한 생태환경), 경쟁적 차별점(감각적인 외관, 설계, 최첨단 시설), 고객가치(동북아 교통의 요충지, 접근성, 편의성)를 고려하여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이어주는 고품격, 최첨단 컨벤션센터”라는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명칭의 대표성·포괄성, 미래지향성·선도성, 최첨단·상징성을 나타내는 15개의 명칭 후보안을 선정한다.

이 15개의 후보안 중 송도국제도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위상에 부합정도, 누구나가 쉽게 발음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용이성, 아시아를 대표하고 앞서가는 이미지성을 기준으로 6개의 최종 후보안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한 것이다.

한편, 2004년 11월 11일 대국민적인 기대 속에서 기공식을 거행한 컨벤션센터는 1단계 시설 규모로서 2,000명 수용 가능한 연회장, 23실의 중소회의실, 다목적 기능의 전시장과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2008년 4월 준공 예정이며, 2006년 12월 말 현재 공정율은 약 30%임.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은 동북아무역타워(NEATT: Northeast Asia Trade Tower), 컨벤션호텔, 쇼핑, 문화, 레저시설이 함께 들어서 컨벤션 원스탑서비스가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데(총 47,177평), 3단계가 완성된 때에는 10,300평의 전시면적과 2,400평 규모의 연회장을 갖춘 대형 컨벤션센터로 태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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