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는 11일, 송림6동 주민센터 앞에서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박양근 회장, 각 동 적십자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과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양근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겨우내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 잃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며,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양념인 고추장처럼 앞으로도 적십자가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남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