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대구에서 문재인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 시작해야”
조원진 대표, “대구에서 문재인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 시작해야”
  • 고승혁 기자 taekwonv1212@naver.com
  • 승인 2019.12.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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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고승혁 기자] 이번주 토요일인 14일 문재인 퇴진과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규모 태극기 집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는 12일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이번주 개최되는 160차 태극기집회는 보수의 성지이며 근대화와 산업화의 중심인 대구에서 개최되며 대구에서부터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160차 태극기 집회는 14일(토) 12시 30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1부 행사를 진행하고 파티마병원, 칠성시장, 공평네거리, 한일극장까지 태극기 행진을 하며 2부 집회는 16시 한일극장 맞은편에서 열린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 들어서 경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의 경기 부진은 전국에 비해서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노동집약적인 대구 제조업 상황에서 문재인 정권의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과 주52시간제 실시, 청년 일자리 감소 등이 몰아치면서 그야말로 서민경제는 하루 하루 버티기가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대구의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만나 뵙고 서민 분들을 만나뵈면 박근혜 정부때 경제가 훨씬 좋았고 안보와 외교도 훨씬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며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을 바라며 두 손을 꼬옥 잡아주신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거짓촛불을 만든 좌파, 친북세력 이외에 누구를 위한 정권인가”라고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번주 개최되는 대구 태극기 집회와 관련해서 “대구 경북시민분들이 정말 많이 참으셨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감금시킨지 이제 1,000일이 되는데도 반성은커녕 대한민국을 막무가내로 흔들고 있다”면서 “잘못된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국민 저항권을 행사해야 한다. 대구 경북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공동대표는 태극기 집회를 마친 후 18시, 대구 웨딩비엔나(달구벌대로 1846)에서 ‘거짓촛불 공작의 비밀을 밝힌다’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거짓촛불은 드루킹 댓글공작과 조국가족 사기공작, 좌파장기집권 공작의 음모가 밝혀지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이제 국민들은 거짓촛불의 가식과 거짓말에 혐오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랑의 힘, 태극기 혁명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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