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무선 랜 보안 걱정 이젠 그만
시스코, 무선 랜 보안 걱정 이젠 그만
인프라 기반 무선IDS도 업계 최초 CC 인증…무선 랜 철통 보안 자신
  • 대한뉴스
  • 승인 2009.04.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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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랜이 일상생활 공간으로까지 사용이 확산되면서 무선 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가 무선 랜 제품 전반에 대해 국제 CC 인증을 받았다고 22일(수) 밝혔다.


시스코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자사의 통합 무선 솔루션이 무선랜 부분과 무선IDS 부분으로 CC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가 특히 의미를 갖는 것은 액세스포인트 무선 컨트롤러는 물론 관리 서버, 인증서버, 위치추적서버를 모두 포함하는 토털 무선 랜 솔루션이 CC 인증을 받았기 때문. 또한 업계 최초로 인프라 기반 무선 침입탐지 기능도 이번 CC인증에 포함되어 보안성을 높인 것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시스코 코리아의 솔루션 엔지니어팀 진강훈 이사는 “이제까지 액세스 포인트와 무선 컨트롤러 이외에도 서버, 무선 침입탐지기능까지 CC 인증을 받은 것은 시스코가 처음이다. 즉, 무선 랜 인프라 환경 전반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보안을 보장하고자 하는 시스코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그간 무선 랜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전기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C(Common Criteria) 인증은 1999년 6월 8일 채택된 정보 보호 제품 평가 기준으로, 정보화의 순기능 역할을 보장하기 위해 정보화 제품의 정보 보호 기능과 이에 대한 사용 환경 등급을 제시해 준다. 세계 각국은 서로 다른 평가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시행함으로써 초래되는 시간과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해 CC 인증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김유진 기자 dhns@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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