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의원, 금융복지상담센터 성과보고대회 개최
제윤경 의원, 금융복지상담센터 성과보고대회 개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12.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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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제윤경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빌리은행, 전국 금융복지상담센터 협의회 공동주최로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추심없는 채무조정, 금융복지상담센터 성과보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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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채무자 상담기구로, 채권자가 출자한 기관의 채권자 중심의 채무협상과 달리 금융복지상담사들이 채무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채무자의 자활과 경제적 회생을 돕는 기관이다.

현재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국에 총 39개소가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상담건수 23만 8,018건, 부실채권 소각 67만명(1.2조규모), 채무조정 1.7조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20년까지 국비지원을 받고 2021년부터는 국비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으로,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광역에만 설치된 금융복지상담센터가 기초자치단체에도 설치되어 채무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채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수의 확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금융복지상담센터의 확대를 촉구하고 현재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성과를 취합,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금융복지상담센터 채무자 사례동영상 및 문재인 정부 가계부채 성과 홍보영상, 참석 내빈 축사를 포함한 1부 순서, 금융복지상담센터별 성과발표가 진행되는 2부 순서로 구성되며 약 150분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로는 을지로위원회 전,현 위원장인 우원식, 박홍근 국회의원과 정무위원회 위원장 민병두 의원, 정무위 간사 유동수 의원, 남인순, 강훈식 의원, 행사 주최자인 제윤경 의원, 지자체에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부에서는 금융위 최준우 상임위원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우상호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많은 내빈의 영상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 39개소와 주빌리은행에서 상담사 약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윤경의원은 이 행사에 대해 “정부나 신용회복위원회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기능중복이라는 이유로 예산삭감 등 어려움을 겪었던 금융복지상담센터가 그들의 업무성과와 기능의 차별점에 대해 홍보하고 결속력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하여 채무자들이 삶을 포기하기 전에 언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금융복지상담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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