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스웨덴 총리 국회연설 장소관련 주한스웨덴대사로부터공식 사과서한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 스웨덴 총리 국회연설 장소관련 주한스웨덴대사로부터공식 사과서한 받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2.16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대한뉴스
문희상 국회의장ⓒ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9일로 예정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국회연설 장소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로부터 공식 사과의 서한을 받았다.

야콥 할그렌 대사는 15일 오후 보내 온 서한에서 “제가 정진석 한-스웨덴 의원친선협회장님께 보낸 메시지에 대한 한국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서한을 보낸다”면서 “보도내용은 제가 지난 13일 정진석 친선협회장님과 SNS를 통해 나눈 대화의 일부”라고 밝혔다.

할그렌 대사는 정 의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언급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장소 변경에 대한 이유로 자유한국당 또는 어떤 다른 정당의 명칭도 언급하신 적이 없다”면서 “유감스럽게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되었으며, 자유한국당과 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은 바로 제 자신이었다”고 설명했다.

할그렌 대사는 “이로 인해 국회의장님, 국회 관계자들, 의원님들께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깊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스웨덴 총리가 연설하실 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회 모든 정당 소속 의원님들을 다 뵐 수 있다면 기쁘기 그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