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어라인, 면허취소 일단 넘겨… 자금난 여전
홍콩에어라인, 면허취소 일단 넘겨… 자금난 여전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12.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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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영난을 심각하게 겪어온 홍콩에어라인이 지난주 긴급하게 자금을 확보하고, 상실할 뻔했던 항공운항면허가 유지되자 홍콩 정부는 추가 처벌에 대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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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500개 이상의 일자리와 수십만 개의 항공 예약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직원과 고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항공운송허가당국(The Air Transport Licensing Authority, ATLA)은 항공사가 두 가지의 면허조건을 충족 시켜 신규 자금을 확보하게 된 것을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국은 홍콩에어라인의 자금 사정이 좋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운송허가당국은 홍콩에어라인 측에 지난주 토요일까지 상당한 자본을 조달하고 일정한 현금 잔액을 유지해 재정 개선하도록 주문했었다. 당국은 최근 성명을 통해 당분간 홍콩에어라인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콩에어라인은 성명을 통해 "모든 일상업무를 변함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항공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홍콩에서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혼란이 여행수요를 축소시켜 자사의 사업과 수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ATLA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콩에어라인은 11월 29일, 2020년 2월부터 캐나다 밴쿠버 노선 등 3개 노선의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으며, 11월 4일에는 도쿄 나리타 및 오사카 칸사이 등 일본노선을 포함한 운항 규모 축소 계획을 밝혔다. 11월분의 급여도 12월 6일에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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