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스포츠의 도시, 경주
관광과 스포츠의 도시, 경주
굴뚝없는 산업을 통한 성장이 목표
  • 대한뉴스
  • 승인 2009.04.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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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수) 롯데호텔에는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한『2009 경상북도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경주시 이상억 과장은 "국책산업으로 한수원 본사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경주시로 이전을 하고, 에너지크러스터로서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과장은 "관광과 스포츠를 활용한 산업을 통해 굴뚝없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에는 현재 10개의 골프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4개는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여름에는 전국 초등학교 화랑대기축구대회가 열리는 등 스포츠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한편, 이상억 과장은 "경주는 지역적으로 포항과 울산과도 가깝고, 또한 2011년에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이동시간이 훨씬 줄어 산업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김윤경 기자 사진/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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