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의 문이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다.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경기 시흥을)은 “12월 17일(화) 시흥시 정왕동 1800-6번지 어울림국민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준공식 및 개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13,807.16㎡(지상 5층, 지하1층) 규모로, 시흥시 최초의 50미터 ‘국제규격 레인’ 수영장, 실내체육관,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센터 등이 마련된 전국 최고수준의 문화체육복합공간이다. 총 사업비는 370여 억 원(국비 50억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데 조정식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조정식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었던 ‘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정왕동 국민체육센터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여 기금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3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원스탑(One-stop) 문화체육복합공간으로, ‘어울림’이라는 뜻에 걸맞게 장애·비장애인이 시설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있다.
조정식 의원은 “19대 총선 공약이었던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규모 있는 실내체육시설을 꿈꾸던 시흥시민과 맺은 약속”이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오늘 개관식은 시흥시민 모두가 기뻐할 큰 경사”라고 밝혔다.
이어 조정식 의원은 “시흥 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흥시민 여러분께서 요청하시는 일에 ‘처음처럼’의 각오로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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