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의 인재들이 올해도 추위를 걱정하시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 장학생 동문 50여명은 21일 장학생의 날 행사를 갖고 청주시 사직2동 5가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선후배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장학생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동문회 행사 후에는 장학금 환원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의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충남대병원 법무팀 김민수(만28세, 2015년 장학생)씨는 “충북 도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늘 잊지 않고 있다.”라며, “장학생의 날 행사를 통하여 충북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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