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 권홍사)가 지난 5일(금)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2007년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일현 건교위원장,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건설유관 단체장, 정부투자기관장, 건교부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였고, 건설업계에서는 장영수 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신훈 건설부문 부회장, 대우건설 박창규 사장,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 SK 건설 유웅석 대표이사 등 많은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제는,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역량 및 기술 개발의 목적은 물론 고객의 신뢰를 획득하는 윤리 경영의 실천만이 건설업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대전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영전략을 수립, 실천하는 적극적인 건설 경영인의 양성만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의 선진화를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건설인 신년인사회는 이 같은 건설업계의 보다 큰 도약을 위해 한 해의 시작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보다 겸허한 자세와, 힘찬 미래를 기대하는 건설인들의 건배 제의 속에서 2007년도라는 큰 백지 위에 그려질 건설업계의 발전을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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