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MTR은 성탄절 이브 및 송구영신 저녁에 철야 운행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야간 운행 빈도 시간은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지만 평소 야간 운행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TR은 역과 연계되는 버스도 700편 넘게 추가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항익스프레스, 디즈니랜드 노선, 중국접경 로후 및 록마차우 역은 제외된다. 그외 모든 MTR은 12월 24일 그리고 31일 저녁부터 철야 연장운행한다.
MTR 측은 교통상황을 계속 감시하고, 특히 역 주변 시위나 단체 행동이 발견될 시에는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운행을 즉각적으로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MTR 측은 승객들이 연말연시 기간동안 대중 교통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탄절 새벽과 새해 새벽 운행을 제공한다면서 시민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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