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개 업체 5000만달러 투자 의향
일본 9개 업체 5000만달러 투자 의향
익산 지역 경제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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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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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일본 부품소재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협약 체결로 익산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제 로드쇼와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관심을 보인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부품소재 전용공단조성 계획과 세금 감면 혜택의 인센티브를 내세워 개별 접촉을 벌인 결과 9개 업체에서 총 5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받아낸 것.

 

지난해 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 '일본 부품소재기업전용공단 투자유치 로드쇼'에서도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상담을 벌여 디타늄 주조 부품제조업체인 이케다(주)를 포함한 4개 업체로 부터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는 현재 조성중인 일본 부품소재전용공단 입주에 관심을 보인 다른 7개의 일본 업체를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 유치 설명을 벌여 이중 4개 업체가 적극적인 입주 의사를 이끌어냈다.

 

또 시는 이 같은 일본 기업들의 투자 관심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양 시간 MOU체결에 나서는 등 일본 기업 유치에 안간힘을 쏟기로 했다.

 

익산시는 한국고덴시와 동우화인켐 등 도내에 진출한 일본 기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투자 가능성이 높은 부품소재기업을 접촉해 총 15개의 일본 기업을 전용공단에 입주시킬 방침이다.

 

이밖에 삼기·낭산면 일원에 조성되는 지방산업단지내 33만㎡ 부지에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조성하고 오는 하순부터 토지 분양에 나서 해외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부품소재 전용공단이 본격 가동될 경우 318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394억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 1467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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