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은 유튜브 채널 김병욱 TV <증권맨 김병욱의 경제이야기>에 배당락의 비밀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12월은 배당주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다. 보통 연말이 되면 기업들이 배당금을 주는데,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주식시장 폐장 2거래일 전인 26일까지는 사 두어야 한다. 배당락일인 27일부터는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김병욱 의원은 “요즘같이 저금리 시대에 주식투자 하는 많은 분들이 배당주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배당락일을 잘 몰라 연말 배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연말 주식시장에서 알아두어야 할 점을 말씀드리고자 다급히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 주식시장은 미중무역갈등과 홍콩시위,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 등 참으로 변동성이 컸고 혼란스러웠던 한해였던 만큼 많은 분들의 심려가 컸을 것”이라며 “최근 기업들이 배당정책을 강화하면서 올해 평균 배당성향이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시중은행 금리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치투자를 통해 배당이익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저금리시대의 지혜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의원은 “평소 경제와 친한 국회, 경제와 함께하는 국회를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입법과 함께, 새롭게 시행되는 법률의 내용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도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소임에 해당한다”며, “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김병욱TV’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가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게시된 ‘배당락의 비밀’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병욱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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