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 충남 발전과 도민 안녕을 기원했다.
양 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정묵 주지스님,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타종과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한 해 충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라는 시대적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또 “행복키움수당과 3대 무상교육,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와 어린이집 확충,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무료급식,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사업과 자살 예방, 더 행복한 주택과 전 도민 안전보험 가입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의 모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새해에는 그동안 다져온 계획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다”며 도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