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자년 새해 첫날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결의 다져
광명시, 경자년 새해 첫날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결의 다져
구로차량기지이전 예정지 모여 ‘구로차량기지 이전 철회 기원’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1.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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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오전 9시 구로차량기지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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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국회의원예비후보자,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차량기지이전사업에 대한 공동대책위원회의 경과보고, 국회의원예비후보자의 반대 입장 표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덕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마친 후 구로차량기지 이전지 인근의 밤일마을로 이동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4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과 시의회, 도의회 등 지역 정치인과 공동대책위원회, 밤일마을 주민, 시민 등 민·관·정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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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날 첫 번째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광명의 미래가치를 지키기 위함이다. 구로차량기지이전은 광명시의 중심부인 산림축을 훼손하고 광명의 발전을 해치는 사업이다. 구로차량기지 이전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힘을 모아 철회되는 그날까지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모인 사람들 모두가 차량기지 이전 철회를 기원했다. 또한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뜻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모두의 힘이 결집된 만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은 끝내 철회되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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