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예비영화영상인력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영화현장 실습 인턴쉽 사업을 실시한다.

전주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영화제작인력 인턴쉽 지원사업’을 위해 영화영상관련 제작업체를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영화 제작인력 인턴쉽 지원사업’은 도내 예비영화영상 인력들에게 영화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실습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전문능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는 사업.

인턴쉽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상관계업체는 인턴의 산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실습생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인턴쉽 프로그램 협약 등 인센티브제를 적용받게 된다.

지원업체 모집대상은 전국영화사 및 영상 관련업체 등이며, 인턴실습생 모집대상은 전라북도 거주자 및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주 영상위 측은 밝혔다.

임선언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