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수) 오후 5:00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원내 시장 유관 부서장이 참석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美·이란 간 갈등 고조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금융부문의 직접적인 對이란 익스포져*가 미미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금일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였으며, 은행들의 외화유동성, CDS 프리미엄(1.7일 23bp) 등 대외건전성도 양호하여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나,지난 연말 美中 무역협상 타결 등으로 다소 완화되어 가던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정치·지정학적 리스크 등 새로운 위협요인들의 등장으로 다시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하여, 시장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해외 사무소와 연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1.6(월) 금융위와 함께 가동한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통해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특이사항 및 금융시장 불안 확대시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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