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각 지역의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을 구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1월 15일부터∼1월 16일까지 2일간 도봉구민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개장한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도봉구와 우호교류 도시인 양주시, 원주시, 부안군을 비롯한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추천하는 상품들이다.
품목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한우, 건어물, 잡곡류 등 명절성수품과 갓김치, 간장게장, 굴비, 젓갈류 등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취급하는 품목과 가격표를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구민들이 계획적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상품들의 가격은 시중가보다 10∼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들이 고향의 익숙한 맛을 느끼고 생산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줄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 “우리 농축수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