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새해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 위기가구 적극 발굴
연수구, 새해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 위기가구 적극 발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1.11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도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새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구는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등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수구는 복지사각지대 2천302가구를 발굴해 169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책정 등을 통해 긴급 지원했고,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와 기타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도 구는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이와함께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고 고독제로연수, 연수희망지기 구성원 확대 등을 통해 어느 지역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이웃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는 보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