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돼지 소모성질환 피해 최소화 만전
전남도, 돼지 소모성질환 피해 최소화 만전
  • 대한뉴스
  • 승인 2009.04.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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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새끼돼지의 폐사 원인이 열악한 사육 환경과 질병발생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중 주요 요인은 돼지소모성질병이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MSY(연간 모돈 1마리당 출하마리수)가 평균 20마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농가별 맞춤형 돼지소모성질환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40농가 3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종돈장과 AI센터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검사를 반기별 검사에서 분기별로 검사하고 분기별 검사 마리수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종돈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위생적인 사양관리 및 자연 면역력 획득을 위한 돼지농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축사시설 개선사업으로 74농가 8억3천800만원과 축사시설 개선 컨설팅 사업으로 100농가 1억원을 지원하고 특히 돼지질병 예방을 위해 돼지유행성설사병에 14만2천마리 2천600만원, 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에 4만7천마리 6천6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양돈농가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 예방약인 써코백신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에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자체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은 “돼지 소모성질환 발생 감소와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위생적인 사양관리,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사육환경 개선 등을 통한 양돈농가의 기본적인 자구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돈산업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돼지질병 근절 대책 참여”를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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