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오는 3월까지 겨울철 기온급감에 따른 집배원,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강추위 쉼터를 남양주소방서 8개 전 센터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강추위 쉼터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 대한 대책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운영하며, 영하의 강추위에도 야외에서 활동하는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이 이용 대상이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방기, 온(溫) 식수, 혈압 및 당뇨 측정기, 노동법 관련 서적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동노동자는 언제든 편리한 시간에 방문하여 휴게공간을 이용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권현석 소방서장은 “강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께서 잠시나마 따뜻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담 없이 방문하시어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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