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의왕시 포일지구 숲속마을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 4차선 도로로 연결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 숲속마을 3-8도로에서 북의왕IC 앞을 지나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의왕시 숲속마을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은 직선거리로 약 800m 거리임에도 단절돼 주민들이 인덕원역 사거리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새 도로는 연장 1.5km, 왕복 4차선으로 개통 시 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간의 접근성이 좋아져 동일생활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현 의원은 “의왕 숲속마을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동일생활권”이라며 “연내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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