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조소현 예비후보(서울 서초갑・자유한국당)가 16일 오후 3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정혜원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이호영 여의도연구소 상임고문, 이영수 전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 임한종 전 서초구의회 3대·4대 의장, 강석훈 전 서초구을 국회의원, 임정혁 전 대검찰청 차장, 박영화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화 전 부장판사는 조소현 예비후보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 이 밖에 정계·법조계 및 서초구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덕담을 나눴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영상을 통해 “조소현 예비후보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사회복지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멤버”라며 “이제 더 큰 일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할 때가 됐다”라고 전했다.
조소현 예비후보는 “오늘로서 선거운동을 한 지 한 달째”라며 “주민들이 ▲지역 현안이 국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과 ▲무능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조소현 예비후보는 “서초구갑에는 지역 전문가이자 유권자의 마음을 공감하여 읽어내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역지사지할 수 있고 불의에 분노하며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신이 국회의원으로서 최적자임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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