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 회장 “공격적 마케팅으로 불황 극복” 강조
박용현 두산 회장 “공격적 마케팅으로 불황 극복” 강조
  • 대한뉴스
  • 승인 2009.04.23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30일 두산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현 회장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박용현 회장은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인터마트(INTERMAT) 2009'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박용만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과 함께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0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공격적 마케팅을 강조했다.

<사진은 박용현 두산 회장(가운데)이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 2009’에 참석해 두산 전시관에서 밥캣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인터마트의 두산 전시관을 찾은 박용현 회장은 "불황이라고 할 것을 하지 않고 움츠리고만 있으면 고객은 우릴 잊고 떠난다"며 "평소 보다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기 회복시에 고객이 두산을 찾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두산은 양 전시회에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메카텍 3사에서 100여명의 마케팅과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석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다.


파리 인터마트 전시회와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동시에 참여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경차 크기의 스키드스티어로드에서 각종 중대형 굴삭기와 휠로더, 40여톤의 대형 굴절식 덤프트럭까지 모든 건설장비들과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인터마트 전시회에서 2007년 인수한 밥캣, 지난해 인수한 노르웨이 목시 등 해외 자회사와 처음으로 대형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편, 박용현 회장은 전시회 참석 뒤 벨기에 두산인프라코어 인터내셔널 (DII) 유럽법인, 영국 두산밥콕, 중국 엔타이 생산현장 등을 들릴 예정이다.

이종철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