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6호 홍정민,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할 것”
민주당 영입6호 홍정민,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할 것”
“민주당 정책 내가 바라는 정책상과 일치”, 서 밝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1.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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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6호 홍정민 변호사(로스토리 주식회사 대표)가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생태계 조성 관련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정민 변호사는 “(민주당)정책 방향성이 나의 정책상과 80~90% 일치한다”며 민주당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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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변호사는 민주당 정책유튜브 <의사소통TV>에 출연해 관심 있는 정책과 민주당 입당 이유 등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홍정민 변호사는 당선되면 추진하고 싶은 정책에 대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활성화와 인재지원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생태계 조성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당선되지 않더라도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사회활동을 하고 싶다”고도 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인 홍정민 변호사는 민주당을 선택하고 현실정치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전체적인 정책의 방향성과 공정한 경제(정책)방향이 제가 바라는 정책상과 80~90% 일치한다”며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무상급식과 육아수당 등의 정책이 도움 됐고, 중소기업운영자 입장에선 ‘일자리안정자금, 카드 수수료 인하, 내일채움공제’ 등이 도움 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CEO이기도 한 홍정민 변호사는 ‘AI법률서비스’ <로스토리> 창업 이유에 대해 “물건이나 금융(서비스)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이용)하는데, 법률서비스는 변호사를 일부러 찾아가야하고 서류도 여러 군데에서 준비해 제출해야 하는 등 아직도 옛날 방식”이라며 “이런 부분을 온라인으로 자동화해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공부벌레’로 알려진 홍정민 대표는 “고등학교 때는 눈떠 있는 시간은 모두 공부했다”며 ‘교과서 중심 공부법’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한 이야기와 ‘남편 몰래’ 하루 두 시간 자며 독학으로 사법고시를 준비한 사연, 그리고 사법고시와 사업, 정치입문 모두를 반대했던 남편과의 에피소드 등도 밝혔다. 사법연수원을 마친 뒤 삼성경제연구소로 간 이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최고연구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것과 최연소 부장이 된 이야기 등도 밝혔다.

한편 앞서 공개된 <의사소통TV 15회> ‘영입5호’ 오영환 前소방관 편에서 오영환 씨의 ‘가장 안타까웠던 구조현장’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오영환 씨는 해당 방송에서 “마지막 구조 현장이 동료들을 수색하는 임무였다”며 지난 10월 31일 발생한 ‘독도 헬기 추락사고’를 언급했다. 오영환 씨는 “독도 앞바다에 추락한 중앙구조본부 동료들을 찾기 위해 수색을 나갔던 날, 눈물이 났지만‘이건 내가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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