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세대 미니노트북으로 글로벌 TOP Tier로 도약
삼성전자, 3세대 미니노트북으로 글로벌 TOP Tier로 도약
  • 대한뉴스
  • 승인 2009.04.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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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폭넓은 활용성을 갖춘 3세대 미니노트북 신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미니노트북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니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진정한 프리미엄 디자인의 N310과 사용성을 강화한 N120 등 3세대 미니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은 삼성전자 광고모델인 영화배우 임수정氏가 23일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열린 미니노트북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 프리미엄 디자인의 N310 등 3세대 미니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NC10'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NC10'이 전 세계에서 8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히트제품으로 떠오른 데 힘입어 기존 미니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한 3세대 제품으로 글로벌 TOP Tier로 도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에만 치중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이 힘들었던 1세대와 애플리케이션 문제는 해결했지만 너무 짧은 사용시간과 작은 키보드 등으로 불편했던 2세대 제품에 반해 삼성이 제시하는 3세대 미니노트북은 차별화된 디자인, 폭넓은 사용성, 확장된 사용시간으로 기존 미니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했다"며, "N310과 N120은 즉시 세계 시장의 환영을 받으며 제품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 미니노트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N310'


지난 3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N310'은 기존 미니노트북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가 직접 디자인해 IT 제품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느낌을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세련되면서도 개성있는 색상과 편안한 촉감의 소재를 적용해 N310을 핸드백이나 지갑과 같은 친근하면서도 멋진 패션소품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휴대성에 대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10.1인치 LCD의 작고 깜찍한 사이즈에 무게도 1.23kg(기본 배터리 장착시)에 불과하지만, 회로 최적화와 앞선 배터리 기술을 통해 기본 배터리는 최대 5시간, 고용량 배터리는 최대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802.11bgn* 무선랜을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HSPA*, WiBRO* 등의 3G 인터넷 통신 서비스 모듈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60GB HDD와 1GB 메모리, 블루투스 2.0, 3-in-1 멀티 메모리 슬롯, 130만 화소 웹캠, 3개의 USB 포트를 내장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N310'은 국내에 터키 블루와 레드 오렌지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90만 원 초반이다.


□ 글로벌 히트제품 'NC10'의 계보를 잇는 전략 제품 'N120'


'N310'과 함께 선보이는 'N120'은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설계와 2.1채널 스테레오 시스템에 '서브 우퍼'까지 갖춘 완벽한 사운드 환경 등으로 기존 미니노트북의 사용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N310'과 마찬가지로 802.11bg 무선랜을 기본 내장했으며 HSPA*, WiBRO* 등 각종 3G 인터넷 통신 서비스 모듈 내장도 가능하다. 160GB 하드디스크, 1GB 메모리, 블루투스 2.0, 130만 화소 웹캠 등을 갖췄고, 배터리는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 원대 중반이다.


□ 최고의 통신 기술과 첨단 PC 제조 기술의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 선도


삼성전자가 지난 9월 출시한 'NC10'은 영국, 프랑스 등에서 미니노트북 시장 1위('09년 2월 기준)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판매량 100만 대 돌파를 눈 앞에 두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NC10'은 세계 최초로 3.5세대 4대 표준 데이터 통신인 WiMAX, HSPA, TD-HSPA, EVDO*를 모두 지원하는 미니노트북으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NC10'을 '보다폰', 'T-모바일', '오렌지' 등 유럽의 대형 통신사업자들에 공급한 데 이어 중국 최대 통신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NC10'은 최근 미국의 대표 소비자 리뷰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에서 최고의 미니노트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131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남성우 전무는 "미니노트북 시장의 빠른 성장은 최고의 통신기술과 첨단 PC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성은 앞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니노트북 시장의 리딩 업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삼성 딜라이트'는 작년 12월 오픈해 100여일 만에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선 삼성전자의 브랜드 쇼케이스로,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신제품 발표, 각종 고객 이벤트 등 고객과 만나는 브랜드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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